|
한방에서 양기가 부족할 때 호두가 특효라고 소개하고 있는데, 양기가 부족하면 추위에 민감해지고 손발이 냉해지며, 소변은 맑고 양이 많아지고, 횟수가 잦아지는 증상이 나타난다. 심하면 귀울림과 시력감퇴, 어지럼증, 가슴 두근거림이 나타나고 기억력도 떨어지는 데다가 몽정, 조루증 등 성신경쇠약증도 심해지거나 성욕저하가 나타날 수 있다. 호두는 딱딱한 껍질 속의 떡잎 부분인데, 지방, 단백질, 칼슘, 포도당, 비타민 b, e 등이 들어 있다. 호두를 만지면 기름기가 느껴지는데 이 지방은 리놀산, 리놀렌산, 올레인산 등의 불포화 지방산으로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.
호두의 대표 효능 4가지 1.기억력 증진, 추론능력 향상, 치매 예방 효과= 뇌신경세포의 60%를 구성하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호두는 뇌신경세포 파괴를 막고, 활성을 유도하여 뇌의 노화를 억제하고, 기억력 증진과 알츠하이머병과 치매 등을 예방하고, 추론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다양한 연구결과로 입증되었다. 2.다이어트 효과, 소량 섭취로도 포만감 ↑= 견과류에는 지방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뚱뚱해지는 것을 우려하는 사람이 있다. 하지만 2009년 미국 연구에서는 견과류를 섭취하는 습관이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많이 먹지 않게 되어 체중 증가와 비만이 될 확률을 줄인다고 밝혔다. 또 견과류를 구성하는 지방은 대부분 혈관을 막는 포화지방이 아니라, 오메가-3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. 3.피부 유택하고 하고 여드름 개선 효과= ‘호두’에는 오메가-3 지방산이 풍부하고, 콜레스테롤과 산화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진 레즈베라트롤(resveratrol)이라는 물질도 들어있다. 레스베라트롤은 항산화, 항염, 항진, 항균성, 항암, 항바이러스 등의 효과로 심혈관질환 예방과 항노화 관리에 도움이 되며, 최근에는 뇌 기억 중추 해마에 영향을 주어 건망증을 억제하고, 피지 분비를 감소시켜 여드름을 개선하는 효과가 확인되기도 했다. 4.정자 활력과 생식기능 향상= 호두에 풍부한 비타민 e는 섹스 비타민이라 불릴 정도로 정자수와 활동성을 좋게 하는 등 생식능력에 필수적인 비타민이다. 비타민 e를 의미하는 토코페롤(tocopherol)이 그리스어로 ‘잉태’를 뜻하는 것처럼 생식능력과 임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. 만약 임신을 계획하고 있는 남성이라면 임신 전부터 꾸준히 비타민 e를 챙기는 것이 좋다. |